찬이가 소망하는 세상 (168)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셔널지오그래픽 좋은사진 선정 작품들 천둥치는 하늘에서 균형을 바라본다. 이른아침 소나기가 쏟아지더니 북북서 하늘에서 부터 북북동 방향으로 쁘지찍~ 묵직하지만 전기 특유의 음향을 내며 번개가 쳤다. 잠시후에 들리는 천둥소리 고주파의 그릇깨진소리 같다는 느낌이다. 우르릉 꽝이 아니고 쨍~쩌르르르 쨍~~~ 언발란스 느낌을 주는 천둥소리였다. 지금은 구름사이로 햇.. 재치 어제 몸은 천근인데 잠이오지 않아 뒤척이다가 또 다시 쿄엘류의 책을 집어들고 읽다가 새벽에서야 잠이 들었다. 지하철 출근길 여느때와 같이 무가지페이퍼를 들고 읽는데 막걸리에 대한 2MB의 모습이 보인다. 아 씬발끈... 아침부터 눈버렸네 색색의 막걸리앞에 사진찍기 좋아라하는 쥐새끼들이나 .. 국정원 고소를 보면서 이명박 대통령은 다른 어느 대통령보다 유별나게 대통령은 국민의 머슴임을 강조했다. 그 말은 맞는 말이다. 대통령은 국민이 고용한 머슴이요, 정부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민을 위한 기관이다. 그러므로 국민은 대통령의 상전이요, 정부는 국민을 위한 기관이어야 한다. 그런데 자기 머슴과 .. 혁명이란 뭘까? 4.19, 5.18, 6.10 항쟁도 역사적으로 민초들이 분노를 삭히며 다져 나가는 것은 마지막 한 순간을 쳐 내기 위해서 다지고 있는 것이다. 혁명이 일어나는 상황은 항상 국가 조직이 총체적으로 불신과 신뢰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혁명이 일어났다. 꼭 지금 국정원처럼 말이다. 이제 조만간 피를 흘릴 것이다. .. 충청도민 여러분 충청도 지역주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러운 말씀이오나, 하도 답답해서 한 말씀 드립니다. 지난 노무현 정부 때, 수도이전 특별법이 한나라당의 역공으로 헌재에서 위헌 심판 받는 것을 뻔히 보시고도 이명박을 믿었더란 말입니까. 수구보수특권 한나라당은 수도에 기반을 둔 정당으로 결코 지방발전.. 미디어에 재갈을 물려라 지금은 조중동, 뉴또라이, 맹박 뉘들이 싸질러놓은 ‘똥’이 하도 크다 보니, 이 더러운 똥.덩.어.리 치우려면 ‘무한도전’을 끝없이 해야 하는 것이다! 누구 뒈지면 떡 돌리겠다는 그 사람 누구 인지는 몰라도 무한도전에 출연시켜, 기가막힌 ‘떡’ 돌릴 풍자로 '무한도전' 에 한번 도전 시켜 보자구.. 친구의 우중 사모곡 '어머니'란 세 글자는 생각만 하여도 가슴이 미어지는 그리움와 회한의 정점이다. '신은 모든 곳에 다 있을 수 없어서 어머니를 만들었다'는 말이 있다. 오늘 장대비 속에 친한 친구의 어머님을 하늘로 배웅해 드리고 돌아왔다. 피곤함 보다는 한줌의 재로 친구의 품에 안겨 빗방울을 맺는 모습이 쉬이 .. 이전 1 ··· 4 5 6 7 8 9 10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