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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네 살아가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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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낚시국' 유르겐센 국장을 통해 본 독일의 낚시 정책 한국의 낚시 인구는 700만 명에 이른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해양수산부(해수부)가 낚시용 납추를 규제한다는 정책을 발표해 강태공들 사이에서 찬반논쟁이 오갔다. 납추는 찌나 미끼를 고정시키기 위해 낚싯줄에 매다는 추로, 버려지면 납 성분이 흘러나와 수질을 오염시킨다고 알려져 ..
2013' 부활절 예수님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알렐루야 알렐루야~~ 영광의 부활절 맞이하세요*^^*
세 글자 먼 길 떠나는 하늘의 구름을 보고 있는 시각은 12시반... 짧은 입맞춤은 치열했던 여름을 보듬고 남는 가을이 깊어간다. 안타까움에... 안타까움에... 생각은 또 다른 생각으로 이어지고 구름은 천천히 흐른다. 문득 예전에 보고 기억속에 남았던 자국들을 헤집어 겨우 찾아내어 재 편집해..
카페 안녕 가을이 되면서 문득 카페 안녕에 가보고 싶었다. 카메라 달랑메고 가봤다. 들어가보진 못하고 빙 둘러만 보고 왔다. 지금은 햇볕이 가득하지만 눈속에 푹~ 하는 아쉬움이 있는 곳이다. 기회는 또 있다. 오늘 눈이 왔으니까.......!
낚시대 리모델링 오늘 제법 눈이 내렸다. 남부 지방엔 눈이 쌓일 정도였다고 한다. 멀리 프랑크푸르트에는 비가 내리다 햇빛이 났다 한다고 한다. 아들이랑 저녁으로 짜장을 먹고 햄스터 집을 만들기로 했다가 너무 추워져서 걍 그동안 소홀했던 블로그와 사진들을 정리하기로 한다. 지난 여름에 ..
동행의 기쁨 갈 길이 아무리 험해도 갈 수 있습니다 바람부는 들판도 지날 수 있고, 위험한 강도 건널 수 있으며 높은 산도 넘을 수 있습니다. 누구와 함께라면 갈 수 있습니다. 나 혼자가 아니고 누구와 함께라면‥‥ 손 내밀어 건져주고 몸으로 막아주고 마음으로 사랑하면 우리의 갈 길 끝가..
깜장잉크... 깜장 잉크 두어모금 마셨더니 온통 입안이면 이빨들이 시커멓다. 하물며 왕쥐가 시커먼데 아랫것들은 오죽 할까 싶다. 그런디 그 힘은 어디서 나온다고 배웠더라......? 국민에서 나온다고 주구장창 외우고 배웠다. 근디 국민이 무식한건지 드럽게 징한놈이 되었다. 그것도 못된것..
술맛의 무게 내가 술맛을 알아가는가? 미친듯이 글을 쓰고 싶다. 내안에 내재되어 나를 힘들게하는 모든것들을 다 내뱉어 버리고 싶다. 내 어깨를 누르는 무거운 짐들을 내려두고 싶다. 바람이 차갑다. 차가울수록 냉정해지는 나를 바라본다. 아버지가 그립다. 어머니는 더 그립다. 내게 남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