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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사투리버젼 <원문 해설> 우리 나라의 말이 중국말과 달라서, 한자와는 서로 통하지 아니 하므로, 이런 까닭에 어진 백성들이 말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그 뜻을 담아서 나타내지 못하는 사람이 많으니라. 내가 이것을 딱하게 여겨 새로 스물 여덟 글자를 만들어 내놓으니,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쉽게 깨우쳐 날..
일본군 장교였지만, 친일은 아니다??? 일본군 장교였지만, 친일은 아니다??? 개가 웃을 일이다. 사실, 솔직히...지금...지만이나 근혜가...정희 아빠가 친일파가 아니라고 하는 것은...실은... 친일파가 아닌 것이 아니라...친일파가 나쁜 것이 아니라는...말을 하고 싶은 것이겠지...만...역시, 변신의 귀재의 아들.딸 답게... 다만 현시대의 여론,..
합바지라 부르지 않게 해줘... 세종시 전면 개정으로 충청권이 시끄럽습니다. 지가 저번에 그랬지유~~~ 지대루 안하면 합바지 된다구유~ 지금와서 대그박 빡빡 밀고있으면 머한데유~ 차아암 순진도 하셔유 합바지님들....... 멍바기가 당신들을 합바지로 본거유~ 방패 총리 앞세워서 뒤에서 비겁하게 작업하거 모르셨슈~ 지난 촛불때 ..
깊은 가을 속에서 놀아보자 2 그냥 집으로 간다고 하자 뒤에 앉은 녀석들이 입이 댓발은 나온다. 어디든 가자고 한다. 그래서 네비게이션으로 가까운곳을 검색해보니 이천쌀축제가 있어서 가기로 한다. 뒤에서 아들이 직은거다. 휴게소에서 세우고 다시 네비 검색중이다. 이럴때 넷북이라도 있으면 간편하게 근처를 주르륵 검색할..
깊은 가을 속에서 놀아보자. 1 부모님 산소 근처에는 온통 가을이 푸욱 담겼다. 낙엽 한번 털어볼것이라고 폴짝 폴짝... 그런다고 짧은 네 키에 떨어질 낙엽이 아니란다. 후에 니가 크면 그 나무가 작아보일것이야.... 한손에 사과 다른손엔 막대기로 열심히 폴짝거리는 아들이다.......^^ 그냥 떨어진 낙엽을 가지고 놀지... 그래도 털..
산소에 가다. 며칠 있으면 11월이되고 11월은 가톨릭에서 위령성령의 달로 불리운다. 중계가 끝나고 가족들을 데리고 부모님 산소에 가기로 했다. 서초구청에 들러서 먹거리 장도 보고 점심도 대충 먹고 가기로 했다. 주차장에 들어서니 이미 가을은 성큼 주변에 와있음을 느낀다. 우리땅에서 생명키우듯 생산해낸 ..
2009 "생명이 함게 모입니다"
집착과 사랑 지난 주말 하루 내내 방바닥을 딩굴거리고 나니 컨디션이 많이 좋아진듯하다. 파스냄새도 좀 지겹기도하고 잠들어 조용한 집안은 적막하다. 가을 깊어가는 밤 풍경은 느낌이 없다. 잠도 오지 않는 밤. 게을러 묵혀둔 릴를 꺼내어 청소하기로 한다. 잠시 주춤하곤 머리속을 비울 요량으로 분해한다.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