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찬이가 바라보는 세상

발포명령


"盧 전 대통령 '발포 명령'에 일본함 회항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비화(秘話)회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독도 영유문제와 관련한 양국 대치상황에서
발포명령을 내려 일본이 물러선 바 있다고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처음으로 털어놓았다.

아베 전 총리가 공개한 비화는 지난 2006년 한국의 해류
조사선이 독도 인근해역 해양조사에 나서자
일본 정부가 순시선을 파견해 대치국면이 벌어진 때의 일이다.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당시 관방장관이던 아베는 9일 도쿄도 타쿠쇼쿠대학의 창립 110주년 심포지엄에서
이같은 비화를 소개를 하며 노 전 대통령의 발포 명령으로 독도에서 한일간 총격전이 벌어질 뻔 했다고 말했다.

그의 회고를 재구성하면 사건의 내용은 이렇다.

2006년 7월5일. 한국해양조사원 소속의 해류조사선 '해양 2000호'는
해양경찰청 경비정 한 척의 호위를 받으며 독도 주변 해양 조사를 진행 중이었다.

이에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해온 일본은 즉각 한국 측에 조사 중지를 요구하며
해상보안청의 순시선을 파견해 무력시위에 들어갔다.

조사선 호위를 맡은 우리 경비정도 지지 않았다.
'해양 2000호'와 일본 순시선 사이를 가로막으며 순시선의 접근을 '몸'으로 차단했다.
당장이라도 양측이 충돌할 것 같은 일촉즉발의 긴장 상황이 연출됐다.

아베 전 총리에 따르면 노무현 한국 정부는 대응의 강도를 한층 높였다.
해군 함정을 주변 해역에 파견해 놓은데 이어 노 전 대통령이 비밀리에 '위해사격명령'을 내렸다고
아베 전 총리는 말했다.

그는 이같은 상황에서 "한국 측의 해양 조사를 저지하면 총격전이 벌어질 수 있다고
여겨 저지활동을 종료시켰다"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떠올렸다.
 
-----------------------------
이 기사를 보고 느낀건 말이야~
저 청기와 밑에 기생하는 명박상은 이글을 읽고 반성문이라도 써야하지 않을까?
 
"지금은 곤란하다 조금만 기다려라..."
 
내가 순진해서 너무 많은 기대를 하는건가~! 점심 잘못 먹었나... 
일본에서 태어나고 일본피가 흐르는 일본인에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는 건가! ㅋㅋㅋㅋㅋ

 

갑자기 노무현 대통령이 그리워지네~

제가 좋아하는 사진 한장 올려본다.

남을 배려할 줄알고, 남을 위해 자신을 낮출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대통령 노무현이었다. 

 

'찬이가 바라보는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교가 우상이다??  (0) 2010.10.27
4대강???  (0) 2010.10.13
4대종단 4대강반대 단식을 보면서  (0) 2010.10.05
양배추 김치 쳐드셔요?  (0) 2010.10.01
퉁치는 설치류...  (0) 201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