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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30일 오후 03:55 출근길......!! 빗방울이 우산 끝에서 줄줄 흘러내려 거의 무용지물에 가깝다. 썰렁한 기운을 내뿜는 지하철은 사람들로 붐비지만 몸을 싣는다. 습관처럼 책을 꺼내 보다가 가방에 집어넣고 승차하는 사람들의 행동들을 관찰한다. 플랫폼에서 우산을 마지막까지 털어내고 타는 사람...... 머리에 빗물을 ..
끓고 있는가? 비내리는 오후 시간... 급한 편집을 마치고 은행일을 보러 회사를 나선다. 그러다가 청계천쪽의 구호소리에 우산을 쓰고 그곳으로 향한다. 유화같이 번들번들한 개기름이 흐르는 자들은 지금 국가 경제가 노동자들의 파업과 분규 때문에 시름이 깊어진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 나라 사주란 자들은 ..
2011년 6월 29일 오전 08:46 24시간동안 내리지 않던 비가 지금은 겁나게 쏟아붓는다. 마아아아아아니~~~~ 셔~~~~~~언~~~~하게~! ^^
빛고을엔 (6.22) 긴긴 보고서를 넘기곤 답답함에 기차를 탔다. 평일이라 역사도 붐비지 않았고, 횡한 플랫폼엔 인적도 드물다. 광주행 KTX ..........!! 내가 앉아할 자리를 한참을 찾아 매점에 들러 아이스커피를 한잔 사서 오른다. 따뜻한 커피가 더 땡기는데 마음보다 주문이 빠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원하게 전..
마진교 최하점수(6.20) 6월 18일 저녁 우리집 풍경 아들녀석이 고무장갑을 끼고 설것이를 하고 있다. 표정은 굳었고, 뭔가 캥기는게 있을것이다. ....................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기로 했다. 이틀 후 성적이 적히 시험지를 받아왔다. 어찌하오리까? ......!! 난 아무말도 않기로 했지만 딱 한마디만 한다. " 마진교 최하점..
삼죽지 죽산성지 (6.18)
2011 서오릉 (6.16)
KOBA? (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