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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이가 바라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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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변인 윤상현이 누구? 도대체, 어떤 아이가 이명박이 좋아서 눈물을 흘렸단 말인가. 단지 대통령이라서 눈물을 흘리고 이명박의 본질을 숨기는 어른이라면. 그건 아마 나쁜 어른이거나, 그 부모는 한나라당 당직자 일 것입니다. 쇠고기 청문회에서 이명박을 보며 눈물을 흘렸던 어린아이 사진을 들고나와 명박어천가를 불..
싼놈과 밣은놈 이런 말이 있다.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올때 다르다고...... 그렇다. 똥 싼놈은 그 전의 고통에서 해방됐으니, 이제 제 하고 싶은대로 하려 한다. 지금이 그 모양이다. 광장 만들다고 호들갑 떨 때는 마치 자신이 대단한 민주주의 신봉자라도 된 듯 난리를 쳐 놓고서, 광장 다 만들어 놓고 보니 사람들 눈..
유인촌의 막말 VS 나의 막말 오전내내 페이퍼작업 하느라 후배의 부친상 소식만 듣고 업무 끝나고 가기로 한다. 정신없이 오전 보내고 점심 잘 먹고 왔는데 후배녀석이 갑자기 입에 담지 못한 욕지거리를 해된다. 놀라서 바라만 보고 있으니 장관이라는 인간이 학부모에게 막말한다면서 열을 내고 있다. 문제의 동영상을 유튜브ht..
나는 386세대다. 이제는 486이라고 이름붙여야 겠지만, 그 불행했던 80년대에 청년시절을 보냈던 386세대인 나는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을 대하는 수많은 국민들의 비통함과 슬픔, 그와 다르지않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숨겨진 또 다른 감정이 있다. 시청앞 광장, 어떤 이는 2002월드컵의 붉은악마를 떠 올릴지 모르겠고 ..
신문들의 머릿기사만 봐도 냄새가 난다. 그래 허기자... 니말데로 문화제보존은 지켜져야한다.... "어떤 경우에도 문화재보존의 기본원칙은 지켜져야한다.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것과는 별개로..." 이렇게 말하고 싶다면 "어떤 경우에도 피의자인권은 지켜져야한다. 그 사람이 비록 노무현이든..." 이렇게도 기사를 썼어야 한다. 조선일보가 장..
악의적 보도는 포괄적 살인죄다. [아래 내용은 퍼온것입니다. ] 노정연씨가 계약한 아파트는 '호화'가 아니었다 지난 주말, 뉴욕에 갔다가 노정연씨가 구입했다고 하여 그 자금 출처에 대해 의혹이 불거졌던 문제의 아파트를 찾아보았다. 내가 찾았다기보다는, 뉴저지에 사는 친구가 "한국 언론이 이번에도 진짜 웃겼다. 재미나는 소설..
[펌] 김명곤의 노제를 마치고... 어제 노제를 마치고 밤 늦게 돌아 온 저는 곧바로 쓰러져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온몸이 쑤시고, 열이 나고, 목도 부었더군요. 아침 먹고 잠 들었다가, 점심 먹을 때 일어났다가 다시 스르르 잠이 들었고, 저녁을 먹고 나서야 간신히 몸을 추스릴 수 있었습니다. 아직 몸도 무겁고 슬픔도 가..
외신중 프랑스 신문의 글 --------------------------------------------------------------------------------- C'est l'histoire d'une vieille haine. En 1997, Lee Myung Bak et Roh Moo-hyun se sont affrontés pour le siège de député de la circonscription de Jongno, dans le centre de Séoul. Lee Myung-Bak l'emporte au terme d'une campagne très difficile. Mais son élection est invalidée sur plainte de son adver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