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036)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닷가 우체국 가끔은 이렇게 흘러가는 물에 나를 담가둘 필요가 있어. 아니 그래야만 해. 수많은 사연들을 담고도 묵묵하게 또 사연을 기다리는 우체통. 빗방울 떨어지는 우체통 옆에서 무슨 사연을 쓰는걸까...! 온 세상을 적시도고 남은 사연을 써야하는데 방울진 빗방울 처럼 이어지지 않는구나! 파도 소리 가득.. 친구의 우중 사모곡 '어머니'란 세 글자는 생각만 하여도 가슴이 미어지는 그리움와 회한의 정점이다. '신은 모든 곳에 다 있을 수 없어서 어머니를 만들었다'는 말이 있다. 오늘 장대비 속에 친한 친구의 어머님을 하늘로 배웅해 드리고 돌아왔다. 피곤함 보다는 한줌의 재로 친구의 품에 안겨 빗방울을 맺는 모습이 쉬이 .. 아들 처음으로 야구장 가다 지난 5월 30일 주말이기도 하고 무료해서 몸부림하는 아들을 향해 소리쳤다. "아들 아빠 따라서 야구장가자" 환호하는 아들을 데리고 야구장 친구 모임에 갔다. 집을 나서면서 기념으로 한샷....^^ 생전 처음가는 야구장에 설레이는지 기념샷을 찍자마자 내리막길을 달리기 시작한다. 잠실 야구장 입구.. 길상사 (폰카메라) 날씨가 흐리던 날 미아동서당에 사전답사 다녀오는 길이었던거 같다. 오다가 우회해서 들린 길상사. 석탄일이 얼만 남지 않아서 분주하리라는 예상과 달리 차분한 분위기였다. 길상사 말은 많이 들었지만 가보긴 처음이고 이렇게 지근거리에 그것도 수년전 뻔질나게 드나들던 동네에 있다는거에 더 .. 제주여행.....................4 햇볕은 점점 뜨거워지고... 물괴기들은 소풍갔는지 안나오고.... ㅠㅠ 올라오는건 용치놀래기, 놀래기, 이름도 모르는 열대어 같은 놈들만 올라온다. 손맛은 제로...... ㅠㅠ 사진에 보이는 열대어 비슷한 놈을 걸었을때 그냥 손으로 잡았더니 선장이 놀래서 얼른 다가온다. 안 쏘였냐고? 이 녀석한테 쏘.. 제주여행.................3 동이 트기 시작한다. 바다는 장판이고 시각은 10시가 넘어선다. 방파제에서 기념 셀카을 찍고 낚시를 정리해야한다. 날씨가 너무 좋아 아침 햇살에 살포시 모습을 드러낸 속살같은 한라산도 보인다. 햇살은 제법 따갑기도 하다. 이제 할라산을 휘돌라 가는길만 남았다. 네비게이션은 남조로라고 한다. .. 낚시 도구 리폼과 로고넣기 비가 억수같이 내리면 걱정보다 시원하다는 느낌이 먼저 온다 그동안 조금씩 손봐놨던걸 한꺼번에 올린다. 생각나면 하고, 하고싶을때 하고, 게으름의 극치로 하다보니 근 두달 가까이 걸린거 같다. ㅋㅋ 먼저 낚시대에 나만의 로고를 넣기다. 준비물은 페인트마커 하나면 된다. 낚시대는 가물치 루어.. 청계천 유지비용 2005.10.01 YTN, 청계천 유지비 관련 질문에 : 서울시 1년에 18억원 이라고 대답 2005.10.07 서울시의회, 69억6000만원 청계천 유지비로 상정 (2006년 청계천 유지·관리 계획) - 관리직 54명의 인건비 : 24억4087만원 ==> 1인당 4천5백만원 (연간) - 청소ㆍ경비용역 : 6억9960만원 - 설비 점검, 폐쇄회로(CC)TV 유지관리 등..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130 다음